A씨는 지난달 2일 오전 1시40분께 진주시 평거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현금 15만 원과 상품권 등 3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 2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시 일대 아파트 5곳의 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채 주차된 차량 5대에서 현금 등 3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해 말 출소한 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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