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실현을 위해 체험관광 활성화 등 68개 사업에 2,381억원을 들여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 계획이다.
전북도는 7일, 2019년 한해 농촌 관광객 100만명 달성, 생생마을 885개소 조성, 귀농·귀촌 1만7,500가구 유치, 6차산업 경영체 인증 310개소 달성,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통해 활기가 넘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생생마을만들기'와 '농촌관광 활성화' 24개 사업에 297억원 투자해 농촌 관광객 100만명을 유치하고매출액 100억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귀농귀촌과 농촌유학 지원등 12개 사업에는 168억원을 들여 도시민 1만7,500가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사업으로는 8개 사업에 180억원을 투자해 '농업인이 체감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만들어 간다.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24개 사업에 1,73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농촌의 기능회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농촌형 생활 SOC사업'을 확대한다.
전북도 이지형농촌활력과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 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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