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김성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과 기업이 산학일체를 통해 Hidden Champion으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화가 되는 선순환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활성화 시키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해 대학과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는 기업협업우수센터(ICCE)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쌍방향 협력해 창출한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가야문화를 보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금벌미술작가회와 김해가락오광대탈의 작품전시, 가야금 앙상블 연주, 경상도를 대표하는 대유학자 ‘남명’의 정신을 이어받고 기리고자 만든 남명 선비춤도 선보였다.
우수 산학협력대상 수상자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양재욱 교수와 삼부고무공업(주) 오응준 대표이사가 수상했고 가야사 스토리텔링공모전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이어 조현명 김해부시장 축사에 이어 LG경제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인제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여 발돋움하고 있는 가족회사(INFACO, INje university FAmily COmpany)는 현재 전국의 1,300여개 기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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