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 14개시군과 '구제역 방역 점검대책' 영상회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14개시군과 '구제역 방역 점검대책' 영상회의

명절연휴에도 '전북 유입 선제적 차단'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구제역이 경기도 안성에 이어 충북 충주에서도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일, 전북도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14개 시군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구제역 방역대책 및 점검 관련 영상회의를 갖고 있다. ⓒ전북도

송하진전북도지사는 1일, 도내 14시군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구제역 방역대책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구제역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축질병없는 청정전북 유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지사는 특히, "1일 오후부터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로 인해 귀성객과 차량이 많이 왕래하게 되므로 방역에 어려움이 많아질 것"이라면서 "각 기관에서는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해여 구제역으로 인해 도내 축산업이 위기를 겪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시군별로는 정읍시의 경우, 지난 2017년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사례를 들며, 구제역 긴급접종을 독려했으며,2016년 전북에서 구제역이 최초로 발생했던 김제시에 대해서는 과거 발생지였던 김제 용지밀집단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수립과 추진을 촉구했다.

송지사는 "구제역 차단방역은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접종은 설 연휴와 맞물려서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백신접종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제역이 경기도 안성에 이어 충북 충주에서도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일, 전북도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14개 시군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구제역 방역대책 및 점검 관련 영상회의를 갖고 있다. ⓒ전북도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