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인권센터 "제주 국제관함식 집회 해군이 방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인권센터 "제주 국제관함식 집회 해군이 방해"

[언론 네트워크] "해군, 주민과 출동 후 사과 용의 밝혔지만 유야무야…"

2018 제주 국제관함식에서 해군이 합법적인 반대집회를 방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권센터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해군의 집해방해 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센터는 "해군이 지난해 10월 제주 국제관함식에서 주민들과 충돌을 일으킨 뒤 사과를 하겠다는 용의를 밝혔다"며 "이후 유야무야 넘어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함식 과정에서 집회 주최측(강정해군기지반대주민회, 강정평화활동네트워크)과 해군 간 중재를 진행했지만 해군의 무시로 결렬됐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또 "중재과정에서 해군이 직접 집회방해와 범법행위를 확인하고 인정까지 했다"며 "그럼에도 해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