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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숙원사업, 경남교육원 설립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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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숙원사업, 경남교육원 설립 협약식 체결

2022년 1월 개관 목표

▲30일 밀양시 소희의실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와 경남도 교육청이 경남도 진료교육원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밀양시 제공
경남도교육청이 밀양시 아리랑 대공원 인근에 (가칭) 경남진로교육원을 건립한다.

(가칭) 경남진로교육원은 진로 체험활동 중심의 개인별 맞춤식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선택을 통해 직업체험관을 겸할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이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30일 밀양시와 (가칭) 경남진로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역할 분담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밀양시는 3년간 무상으로 부지를 임대하고 건축비 100억 원 분담과 도시계획 시설 결정 변경 및 건축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또 경남교육청은 설립 계획 및 업무 총괄, 중앙투자심사, 설계용역·시설공사 사업 등을 추진한다.

(가칭) 경남진로교육원은 오는 2021년까지 48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은 1만8013㎡, 전체면적 1만2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동과 지상 3층 규모의 생활관으로 구성된다.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 아리랑 대공원 인근에 있는 아리랑아트센터·우주천문대·국립기상과학관·시립박물관 등의 교육인프라와 연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

한편 도 교육청은 경남 진로교육원에서 체계적인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 선택으로 건전한 직업의식을 함양하고 경남 진로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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