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들어 여수시가 추진중인 1부서 1기업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진 가운데 (주)포스코ESM, GS칼텍스(주), 금호피앤비화학, 한국에너지(주), LG화학 등 산단 6개 기업과 6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인원이 1,3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민선 7기 100대 기업 유치를 목표로 올해부터 1부서 1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부서별로 투자유치 총괄담당자를 정하고, 전 공무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투자마케팅 활동, 투자기업을 가족처럼 모시는 투자행정, 국내외 투자환경설명회 등을 통해 감동 투자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또, 분야별 투자환경 설명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기적으로 투자유치실적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연말에는 투자유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회복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부가가치가 지역 내에서 소비되고 시민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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