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균특회계 편성지침 설명회…신규사업 발굴 ‘총력’

▲영양군이 지난 24일 2020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편성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2020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편성지침 설명회를 갖고,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실무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균특회계 편성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현안사업의 주요 재원인 균특회계 사업의 개요와 예산안 편성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 추진을 위한 내실을 다졌다.

영양군은 내년 균특회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부의 정책 기조와 지역 현안을 면밀히 파악,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성과에 그치기보다 내년 우리 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정부 예산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당초예산 편성에서 균특회계 예산을 총 261억을 확보한 가운데 연초부터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