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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 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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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 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 받아

▲밀양하남산업단지 전경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 하남읍 양동리 일대 102만㎡ 규모로 조성 중인 ‘밀양 하남 일반산업단지’가 24일 경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

밀양하남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9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2014년 공사를 시작하여 약 5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하남 일반산업단지에는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1차 금속제조업체와 기계?기타 장비제조업체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하남 일반산업단지는 4,400억 원을 투자해 42개 업체가 입주해 2,5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1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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