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 앞두고 공정선거 실현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의 공정한 관리 및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유권자 중심의 선거 관리 강화,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구현, 수요자 맞춤형 선거 지원 확대 등 3대 중점 과제와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및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신뢰받는 공정선거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업무를 지시한다.
특히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의 공정선거 정착 및 금품선거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최고 3억원) 지급,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신원보호, 자수자에 대한 과태료 면제, 금품선거 특별관리지역 지정 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엄정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고 체계적인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면서 선거 관리의 핵심기관인 위원회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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