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예술고 애니메이션과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고 손수 그린 시각적 홍보효과가 큰 카툰 45여점을 전시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를 표현한 카툰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의 설명이 들어간 작품집을 발행해 KTX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무료 배포함으로써 장애에 대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장애인식개선에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해 법인은 포항예술고등학생들과 함께 장애인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청소년 카툰·만화 프로젝트 작품 프로젝트 2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애인권교육 실시 및 관리를 통한 수준 높은 카툰작품을 제작, 장애인식개선사업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재권 대표이사·회장은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한 카툰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KTX 신경주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법인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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