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퇴직결원 보충과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위해서다.
지난 4일 4급 및 11일 5급 인사에 이어 이번 정기인사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전보 761명, 승진 204명, 신규임용 82명 등 총 1483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가 이뤄졌다.
특히 양성평등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본청 전입 6급 담당주사 48명 중 40%에 해당하는 19명을 여성 공무원으로 발탁 임용해 그 비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민선7기의 ‘사람중심’ 시정철학을 구현하고,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함께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행정과의 열린시장실을 ‘시민소통담당관’으로 확대 신설하고 광역교통망 구축 및 친환경교통 확대 등을 위해 ‘신교통추진단’을 신설했다.
또한 주남저수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주남저수지사업소’를 신설했다.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5개 구청에 ‘가정복지과’를 각각 신설하여 증가하는 복지 관련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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