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경남대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연찬회에는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주영 국회 부의장, 강인덕·정세현·류재길 전 통일부 장관, 손주환 전 공보처 장관, 이대순 한마학원 이사장, 김선향 북한대학원대 이사장, 전 국회의원 등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 초빙교수와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반도 정세 전환과 관련된 핵심 사안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개선 등 10일까지 이뤄질 예정인 김정은 위원장의 네 번째 중국 방문 배경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연찬회에서 지난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체결된 '9월 평양 공동선언'과 '판문점 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의 이행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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