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곡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삼구트리니엔, 지엔하임 등 약 4,200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민과 주변 상권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2018년 3월부터 지엔하임과 계룡리슈빌 등 1,200세대의 입주가 시작된 이후 2019년 1월 삼구트리니엔 등 1,600세대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시는 현재 이용되고 있는 주 진‧출입로는 신호체계 운영으로 민원 및 교통체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사전에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개통에 따라 교통량 분산효과로 주민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곡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에서 총사업비 84억 원을 부담하고, 포항시가 시행하는 입체교차로 설치공사는 2017년 7월 착공해 2019년 3월 말경 준공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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