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31일 오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올 한 해의 업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18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송년사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이명희 여성보육과장의 ‘보육사업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직원들이 상을 수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익산이 거둔 눈부신 성과는 모두 직원여러분들의 익산을 위한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직원 여러분들의 익산을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2019년의 올해의 사자성어를 ‘구존동이(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되 하나가 되길 힘쓴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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