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참프레 부안군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 (주)참프레의 고흥열 대표가 부안군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부안군제공

국내 닭고기 업계 최초로 도축장에 관한 동물복지를 인정받은 주식회사 참프레가 26일 전북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참프레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고스란히 담긴 청정지역 부안 제2농공단지 6만여평에 둥지를 틀고 있는 육가공 업체로 지역의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 기간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품질좋은 닭고기로 만든 '치킨 시식 이벤트'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 등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대표 기업으로써 사회환원등 사회사업활동에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흥열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난방에 취약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참프레의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