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병원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익산지역 극빈 및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특히 함라면 이웃들에게는 익산병원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쌓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익산병원은 최근 익산경찰서에 매서운 날씨속에서도 교통지도 등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였고 익산소방서에는 익산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단독 화재감시기 등 안전용품 50가구분을 전달하였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구급함 50개를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신동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19 나눔캠페인으로 200만원을 기부했다.
익산병원은 개원 이래 병원의 설립이념인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신상훈 원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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