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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동계 해외봉사단' 베트남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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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동계 해외봉사단' 베트남서 봉사활동 펼쳐

해외봉사단원 30명, 10박12일간 활동

▲순천향대 '2018 동계 글로벌 청년봉사단'이 내년 1월7일 베트남 현지로 출국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순천향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동계 방학기간인 내년 1월7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껀터시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30명 규모로 베트남 현지 껀터대학교(Can Tho University)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이 기간동안 껀터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고아원 등 시설을 찾아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글로벌 기업탐방을 통해 해외에서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베트남 국립껀터대학교와 학생간 교류를 통해 양 국가간 문화에 대한 이해와 취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펩시콜라 베트남지사, 두산그룹 베트남 지사, 현지에 있는 의류제조회사 등을 견학하고 국립 껀터대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취업동향과 창업 동향 등에 대한 공통 관심사에 대해 국제취업토론 워크숍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밖에 제37기 동계 월드프렌즈 청년단기봉사단에 3명의 학생들이 모로코로, 제22기 동계 월드프렌즈 PAS청년봉사단에는 2명의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베트남으로 파견된다.

앞서 지난 20일 교내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상욱 학장은 "해외봉사 현장에서 봉사하고 귀국하면 한단계, 두단계 더욱 성장하고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여러분들은 우리대학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대표로 파견되는 만큼 어디를 가든지 상대국의 문화를 존중, 배려하고 함께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교일 총장은 "파견국 현지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와의 차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자국민들의 정서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점에 유념하고, 언행에 있어 신중하고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은 포용성장으로, 우리 봉사단이 하는 일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아젠다를 실행하러 가는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무엇보다 안전한 봉사활동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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