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세라믹디자인학과가 '제27회 상명세라믹디자이너회전'을 개최했다.
상명대에 따르면 19일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통인화랑과 인사아트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개설된 디자인대학 세라믹디자인학과는 올해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국내외 산업현장과 교육일선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62명의 도자기 작품이 전시됐다.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1992년 개최된 ‘창립전’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동문전시회를 개최해 왔다"며 "오랜 기간 동문전을 위해 애정과 노력을 기울여 온 동문 여러분과 학과 교수님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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