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84억 원 중 국비 199억 원을 지원받는‘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의 재생과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역점 사업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촌뉴딜 300사업’ 2곳 선정은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의미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신규 대상지를 추가로 발굴해 더욱 더 많은 어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 마을활성화를 위해 생태공원, 체험시설, 레저선박계류장 등이 들어선다.
창원솔라타워, 명동마리나 방파제 주변에 위치한 진해구 명동항에는 마리나 사업이 계획돼 있다.
이와 연계해 총사업비 143억 원 중 국비 100억 원이 투입되며, 폐교된 명동초교 리모델링, 생태놀이터, 어울림 정원 등이 계획돼 있다.
시는 2010년 3개시 통합 이후 어촌지역 단일사업으로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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