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알펜시아 올림픽 기자단 숙소, 포스코 임직원 휴양소로 변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알펜시아 올림픽 기자단 숙소, 포스코 임직원 휴양소로 변신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방안 첫 사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기자단 숙소로 이용됐던 ‘모듈러 하우스(구 평창 미디어레지던스)’가 포스코그룹 임직원 직원 휴양시설로 재탄생한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 노재수)는 13일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과 레거지 보존을 위해 알펜시아 내 위치한 모듈러 하우스 부지를 포스코에 임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내부 인테리어 리모델링 및 전기, 소방 등 안전설비를 갖춰 오는 14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서게 된다.

▲평창 모듈러 하우스 전경. ⓒ강원도개발공사

‘With POSCO Residence’ 명명된 모듈러 하우스는 총 300객실로 이번 주말부터 포스코 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개방된다.

모듈러 하우는 당초 올림픽 이후 철거될 운명이었으나, 양 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활용방안을 찾았다.

노재수 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사는 임대 수익을, 포스코는 임직원 복지를 향상하게 됐다”며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방안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