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산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항공기 이․착륙시 안전확보를 위해 절취공사후 훼손된 채 방치된 녹지지역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등산로 및 둘레길과 연계한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 5억원 확보로 총사업비 31억원을 모두 확보해 계획대로 2019년말에 완공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적 특성으로 타 지역보다 너울성파도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2013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공고된 장기면 영암리 방파시설에 대한 정비도 시급했는데, 특교 5억원 확보로 2019년 말까지 방파제를 보강하고 이안제를 설치(총사업비 10억원)해 인명 및 주택과 어선 등 재산피해를 감소시키고 항구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울릉도의 독도전망케이블카와 태하향목 모노레일은 동해의 청정 바다와 울릉도의 대표관문인 도동항 및 독도전망대, 대풍감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유일한 운송 수단이지만, 차량의 노후로 인한 잦은 고장과 운행정지로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로 노후된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 차량을 교체(총사업비 10억원)함으로써 탑승객의 안전확보는 물론 울릉도의 명품 힐링 관광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방법용 CCTV 설치사업(총사업비 10억원)을 위한 사업비 5억원 확보로 일주도로와 터널, 해안산책로 및 성인봉등산로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해․재난 예방 및 선제적 대응으로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박명재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그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들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앞으로도 포항·울릉 주민의 안전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재 의원은 지난해 2016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이후 39개의 각종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 21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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