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도의장은 촉구 건의문에서 “남북교류협력과 한-러 경제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한반도 동해안을 따라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는 동해안 교통망의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부산~간성 남북 7축 동해안 고속도로 중 포항~삼척간 135km 고속도로 건설사업, 부산~제진 동해안 철도 중 포항~동해간 178.7km 복선전철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장 도의장은 남북관계 변화에 따라 남북축이 확대되어야 하는 만큼 중앙정부에 동해안 교통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나갈 것임을 밝히고 "SOC 확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동해안이 극동지역 및 유라시아 북방교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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