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본계획은 도시가 지향해야 하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계획과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계획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으며, 다른 법률에 의해 수립하는 각 부문별 계획이나 지침 등은 거제시의 가장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을 따라야 한다.
이번 공청회는 미래상을 담은 2030년 거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도시계획,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토론 후 방청객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2030년 거제 도시기본계획’을 수정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시민의견을 청취한 후 시의회 의견청취,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2030년 거제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거제시 수양동에 자리한 센터는 지상 3층 건물로 부지면적 740㎡, 연면적 1,138.45㎡ 규모로 건립됐다.
놀이 체험실, 장남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과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 보호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장난감 도서관과 놀이 체험실은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어린이집 운영자 및 보육교직원 전문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상담, 부모교육 및 육아 관련 전문상담 연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질 높은 보육과 즐거운 육아를 지원하는 중추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과 시민150여 명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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