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기술센터는 제철소 조업과 정비기술을 지원하는 곳으로 협력사, 해외 기술자 등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해 기술 검토와 회의가 이뤄진다.
하루에도 수십 명이 찾아오는 곳이지만 장소가 협소하고 다양한 회의 공간을 갖추지 못해 기술 보안이 중요한 회의는 고객들이 본사 비즈니스룸으로 찾아가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비기술센터는 주차장과 가까운 외부 공간에 208㎡ 규모의 비즈니스룸을 신축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사무실 출입구와 분리해 보안을 강화했다.
임기대 설비기술부 팀장은 “이번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과 보안을 강화하고 직원들은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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