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담은 김장김치 500포기는 지역 내 어려운 계층 150여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바쁜 업무 중에도 황진용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봉림동 새마을회원들,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정성껏 김치를 버무렸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될 것이다”며 김치 담그기 봉사자들과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았다.
봉림동새마을부녀회 변은숙 회장은“해마다 김장담금 행사는 한해의 봉사활동의 마무리를 짓는 마음가짐이 들어 더욱 정성을 다하게 된다. ‘사랑나눔 김장김치’가 각 가정에 행복을 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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