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청소년들의 진로설정 및 직업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잡(job)스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오전 9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삼척여중 3학년생 전체 189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마술사, 요리사, 창의공예, 특수분장사,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3D프린팅, 드론운행사, 줌바댄스 등 총 10개의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과 관련한 코딩 및 드론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시각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삼척시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고 다양한 재능을 발굴‧발휘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