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내 270명 모집에 2955명 접수해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복지과가 27.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보과대에 따르면 지난해 경쟁률 8.5대 1보다 지원자가 418명(2.4대 1) 증가한 수치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사회복지과가 27.4대 1로 최고 높은 기록을 보였으며 보건보육청소년과 23.6대 1, 간호학과 22.7대 1, 응급구조과 19.5대 1, 정보통신부사관과 18.3대 1, 치위생과 16대 1, 의료재활과학과 15.8대 1, 작업치료과 14.8대 1, 스포츠건강관리과 13.2대 1로 나타났다.
하승한 입학실장은 “우리대학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해 전국적으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식돼 있고,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과대는 오는 23일과 24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치른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입학홈페이지로 발표할 예정이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29일부터 1월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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