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셀카봉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셀카’를 촬영하게 해 주는 ‘리모트 셀피’ 서비스를 구축했다.
군은 21일 한방항노화 힐링 테마파크 동의보감촌에서 ‘산청군 리모트 셀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모트 셀피 서비스는 여행지에서 휴대폰과 셀카봉으로 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도록 만들어졌다.
관광명소나 사진 촬영하기 좋은 포인트가 화면 안에 다 담기지 않을 경우 활용하면 좋다.
서비스는 주요 관광명소에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하고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구도를 선택, 사진촬영을 가능하게 해 준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엘리가 치즈(SQIsoft)’ 어플리케이션을 검색·설치하고 관광명소에 있는 ‘리모트 셀피 존’에 서서 촬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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