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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유기농연구교육관,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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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유기농연구교육관,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확대

블루베리 등 밭작물 46품목 친환경재배

강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원덕읍 산양리 소재 유기농연구교육관에 시험연구포장을 조성해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농업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시험연구포장은 벼, 밭작물, 과수 등 노지 5.8헥타아르와 첨단유리 온실, 벤로형연동하우스, 공정육묘장 등 1.2핵타아르의 시설을 갖추고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시험연구를 하고 있다.

그 결과 2011년 친환경인증 벼 1품목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46품목(면적 5만 9718평방미터)으로 친환경인증 재배를 확대했다.


▲삼척시 자연생태공원 농작물 수확체험장. ⓒ삼척시

벼는 무농약재배를 거쳐 2016년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밭작물 45품목(블루베리, 아스파라거스, 얌빈, 마늘 등)은 올해 유기로 전환 돌입해 2년 후에는 유기농산물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한편, 유기농연구교육관은 다양한 작목 재배와 대규모 시험연구포장을 갖추고 있어 전국 농업관련 단체에서 유기농 재배관련 현장기술을 배우고자 견학문의 및 현장방문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업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다방면의 연구·기술개발로 농가소득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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