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 25곳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역 숙박시설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경영주들의 숙박시설 운영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난 4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미스터리 쇼퍼를 운영해 25곳의 숙박시설 중 10곳을 무작위로 방문해 예약에서 입실, 퇴실 등 각 접점별로 진단했다.
이번 교육은 미스터리 쇼퍼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 개선점과 숙박업 전문가로부터 객실 청결 및 안전교육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은 중소형호텔 현장 견학과 숙박업 트렌드 및 상권분석, 마케팅 채널 및 바이럴,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포항 영일대 숙박업 상생위원회 고재국 회장(호텔야자 포항여객터미널점 대표)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확인된 개선점 등을 실제 영업에 반영해 영일대가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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