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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상남면 ‘셀레늄 딸기’ 개발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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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상남면 ‘셀레늄 딸기’ 개발 특허출원

경남 밀양시 상남면 인산리 딸기 농업 경영자 하 모 씨(59)가 셀레늄 딸기를 개발해 지난 9월 초 특허출원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시 상남면 셀레늄 딸기 재배 농장ⓒ프레시안 이철우
하 씨는 셀레늄을 딸기에 주입할 수 없나 라는 생각에 동아대 농과 산학연구팀과 3년간의 연구 끝에 셀레늄 딸기를 개발했다.

현재 하 씨는 1만6529㎡에서 셀레늄 딸기를 재배 중이며 12월 초에는 맛과 식감, 당도 등이 월등히 뛰어난, 셀레늄 딸기를 수확 예정이다.

건강정보에 따르면 셀레늄은 1817년 발견된 이후 1950년까지 독성원소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항산화 작용으로 암 예방 효능 효과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WHO) 는 셀레늄을 필수영양소로 인정하고 50~200㎍을 1일 권장량으로 정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와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거나 속도를 지연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 씨는 “혼자 3년간 셀레늄 딸기를 재배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밀양의 새로운 브랜드 셀레늄 딸기를 생산하는데 밀양시의 행정 뒷받침에서 밀양의 딸기 농가와 함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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