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교육기부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용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남대 체육교육과 농구동아리 HOB 팀이 0교시를 활용해 주 3회 농구 지도 교육재능기부를 실현하는 것이다.
0교시 브레인 up-up 농구교실을 지도하는 체육교육과 HOB 농구동아리 회장인 이인우 학생은 "초등학생들의 활기와 즐거움 그리고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혁기 단장은 “아침에 실시하는 운동이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잠자는 뇌를 깨워 인지능력 향상뿐 아니라 학업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진다.”며 “이러한 0교시 체육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단은 교육기부 실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0교시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학 동아리 지원, 렉처콘서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우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교육 기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