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이 국회의원의 자격심사․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윤리심사의 활성화 및 전문성․공정성 제고 등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국회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박 의원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상을 정립하고 국민의 눈높이와 시대상황에 맞는 윤리특위 운영을 통해 국회 스스로의 권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윤리특위는 국회의원의 자격심사․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고 국회의원의 윤리의식 제고 및 자율적 위상 정립을 위해 국회법에 의거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로, 자격심사소위원회와 징계심사소위원회를 두게 된다.
윤리특위는 박명재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간사 외 8인, 자유한국당 김승희 간사 외 5인, 그리고 바른미래당 이태규 간사 외 1인 등 여야동수인 총 18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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