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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활용한 제품개발로 기업 부가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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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활용한 제품개발로 기업 부가가치 높인다

순천향대, 풀뿌리기업육성사업협의회 열고 정보 공유키로

순천향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이 ‘천안 호두 코스메슈티컬 및 생활용품 개발육성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 순천향대

순천향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이 지난18일 ‘천안 호두 코스메슈티컬 및 생활용품 개발육성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 고부가가치 R&D를 통한 제품개발과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통합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단의 제품고급화, 기술지도, 마케팅 및 디자인 지원을 받은 천안의 ▲학화 호두과자 ▲㈜모든스킨 ▲㈜바이오시엠 ▲천안 옛날호두과자 ▲㈜인터케어 등 5개 기업 대표들과 참여기관인 ㈜주환바이오.셀, ㈜하이메디코스가 참석했다.

㈜주환바이오.셀은 호두의 다양성과 기능성 등을 강조한 과피 파우더워시, 클렌징밤을 신제품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또 ㈜하이메디코스는 정제된 호두오일을 함유한 페이스오일 개발과정을 설명했다.

두 업체는 천안 광덕호두의 정제과정을 거쳐 호두오일과 호두껍질의 미립자 분말을 이용해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 목적의 화장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다.

협의회는 향후 3년간 풀뿌리사업의 추진활동에 대한 정보교류, 수혜기업 상품군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자원 공동개발과 육성에 대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만덕 풀뿌리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장은 "천안호두는 충남의 대표적인 지역연고자원이며 이를 R&D를 통해 심도있게 연구개발하고 제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면 세계적 브랜드화가 가능해 지역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라며 "이번 협의회 및 워크샵을 통해 천안의 호두산업 활성화와 함께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뚝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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