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지역 봉사단체가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국무총리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나눔분야 최고의 상으로써 올해 모두 140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해지역 뜨락나누리봉사회 소속 박영애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 조숙자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온새미로봉사단 김종봉씨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해지역에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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