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가을여행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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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올해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코스는 진해구 장복산 일원의 10개 지점을 이은 14.5km 구간으로 1구간, 2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한 개 구간에만 참여해도 되고 전 구간을 돌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여좌천‧안민고개‧목재문화체험장 에코힐링센터에서 스탬프투어 책자를 받으면 된다.

각종 관광지에서는 입장료 할인이 실시되며 오는 20일에는 진해 벽해정궁도장에서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행사와 용지문화공원에서는 ‘제6회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26일에는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에서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개막하고, 27일에는 ‘창원틴틴페스티벌’이, 27~28일 양일간 ‘제17회 창원단감축제’와 ‘제10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