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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 미래 수산 먹거리 개발 4대 핵심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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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 미래 수산 먹거리 개발 4대 핵심 과제 추진

ⓒ경북도
경상북도는 동해안에 매년 반복되는 이상해황으로 고통 받는 어업인들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민선 7기, 부자 어촌 만들기 4대 중점과제를 수립해 역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우선 고수온에 적응 가능한 양식대상종 및 기술을 개발한다.

연구소는 올해 국내 유일의 양어용 사료 전문 국립연구 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로운 동해안 양식품종 및 전용 사료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동해안의 양식 전용 전복 신품종을 개발하고, 우량 강도다리 수정란을 생산해 보급하는 등 사육기간을 단축시켜 양식 경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안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해역과 차별화된 고부가 품종의 자원을 보존 및 증식하기 위해 일반인들에게 ‘이시가리’로 잘 알려진 줄가자미와 대문어, 독도새우류, 볼락류 등 동해 특산 고부가 신품종 종자생산 기술을 개발한다.

또 전복, 해삼과 같은 이동성이 낮고 방류 후 재포획률이 높은 마을 어촌계 주요 소득원 자원조성을 극대화해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원열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 동해안의 어업현장 중심으로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차세대 신품종을 개발하고, 자원조성 사업을 확대하는 등 실용적인 연구를 적극 추진해 급변하는 어업 환경에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와 희망이 넘치는 경북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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