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강원도대표 출전

4강전부터 시청 직원 원정 응원

강원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오는 18일까지 여자일반부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총 10개팀(실업 8, 대학 2)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여자핸드볼 경기에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예선전 부전승 추첨배정으로 8강전 경기를 시작으로 승리시 4강전(17일), 결승전(18일)을 치른다.

삼척시는 이번 핸드볼 경기가 타 지역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4강전부터 시청 직원으로 원정 응원단을 구성해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으로 조직적인 열띤 응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삼척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이계청 감독과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