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중등교사 공립 313·사립 2명 선발

원서접수, 10월22일~26일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서 가능

충북교육청 전경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내년도 중등학교 교사 공립 313명, 사립 2명 등 총 315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공립 350명과 사립 3명 선발보다 38명 줄어든 인원이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일반 선발에 29개 교과 293명, 장애 구분선발에 16개 교과 20명으로 총 313명이다.

이어 사립 일반 선발에 2개 법인에서 2개 교과 2명을 위탁 선발한다.

사립학교 위탁선발은 희망 학교법인에 한해 원서접수와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한 기준으로 실시하며, 제2차 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의 자체 전형계획에 의해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 소지자(2019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이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26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시도와 공사립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 구분선발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24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1차 합격자는 내년도 1월2일, 최종합격자는 2월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