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허성무 창원시장 취임 100일 기념메시지 발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허성무 창원시장 취임 100일 기념메시지 발표

‘사람중심’의 철학 구현 “늘 그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특례시 추진과 통합시 정체성 재정립으로 성장뼈대 마련과 요람에서 무덤까지 기본수준 이상의 삶 보장하며 창원형 남북교류사업 발굴로 평화와 번영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내용의 기념메세지를 발표했다.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허 시장은 복지선진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모든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허 시장은 모두에서 “지난 100일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건설이라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변화와 혁신의 성공은 소통에 달려있다. 직무를 수행하는 내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첫 출근에서 '사람중심'의 철학을 시정에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시청내 조경관리와 청소용역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환한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창원시
또 “첫 출근을 하면서 처음 만났던 분들이 청소와 조경관리 직원들이었다. 그분들을 가장 먼저 만난 것은 ‘사람중심’의 철학을 시정에 구현하겠다는 제 의지의 표현이었다”면서 “늘 그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창원은 한때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빛나는 도시였지만, 지난 10여 년 거의 0%대의 성장을 보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합 당시 110만이던 인구는 105만으로 줄고 마이너스 성장을 걱정할 정도”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영광스러운 창원의 이름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취임 100일 기념메시지에서 특히 강조한 창원경제 살리기에 대한 구상을 밝힌 허성무 시장은 “창원미래 30년 성장기반 조성에 전력하겠다. 그 성장뼈대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특례시 추진과 통합창원시 정체성 재정립”을 제시했다.

“600년 전통도시에서 민주항쟁의 선봉도시, 산업화의 중심도시로 발전해온 창원은 이제 평화와 번영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창원형 남북교류사업을 발굴하고 문화, 스포츠, 경제 교류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뿌리경제 르네상스’ 추진의 구체적 내용으로 “대기업, 제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심의 산업구조로 혁신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자금을 지원하겠다”는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모든 시민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기본수준 이상의 삶을 보장하는 새로운 창원을 만들겠다고 한 그는 지난 100일 동안 서민경제 살리기 7대 프로젝트, 공약 실천 로드맵 74개 사업 선정,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혁신 창원형 로드맵 등 창원경제 살리기 대책 발표에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