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치위생학부는 최근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제5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서식은 현장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이 희생과 봉사를 의미하는 치과위생사 휘장인 ‘치과위생사 핀’을 수여받고,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직업적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이다.
선서식에는 김노환 부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학부모,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예비치과위생사 출발을 축하했다.
선서에 참여한 학생 154명은 치과위생사 윤리강령을 낭독한 후 예비치과위생사 핀을 수여받았다.
또 박애와 봉사정신을 발휘해 치과위생사로서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치위생학부장 김영희 교수는 “학업에 계속 정진하여 훌륭한 치과위생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최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명품 구강보건 인재를 배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치위생학부는 최근 2년간 국가고시에서 293명 응시 290명 합격으로 99%에 달하는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높은 합격률과 취업으로 이름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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