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충북내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이 응급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를 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는 응급의료기관 15개소, 응급의료시설 4개소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 등 보건기관 208개소, 당직병·의원 66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00개소가 운영된다.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부콜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보건복지부, 충북도,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대량환자 발생 시 조치를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해 추석연휴 도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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