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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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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아리랑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캠페인도 병행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홍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각실과소단장,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생필품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최 군수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할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승준 정선군수가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장보기를 하고 있다. ⓒ정선군

군은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및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정선아리랑 시장을 비롯한 고한 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4곳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비롯한 홍보캠페인 전개, 추석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지역 상품권 사용하고 구입한 물품은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아리랑 공연, 초청가수 공연, 떡메치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한 구공탄시장에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추석맞이 장보기 이벤트 행사로 통기타 밴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군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 및 관광객, 지역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건축·전기·가스·위생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30일까지 추석물가 안전대책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관리 추진상황 일일점검과 함께 추석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형마트를 비롯한 인터넷 쇼핑물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넉넉한 인심과 정,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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