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도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노동시간 단축의 긍정적인 영향과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발송하는 가스요금 고지서에 노동 시간 단축 및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홍보문구를 삽입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워라밸을 통한 직장인들의 건강한 저녁과 청년일자리사업(청년추가고용장려금)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노동시간 단축 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청년일자리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2014년 경상남도와 지역인재 채용협약을 체결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의 상생 고용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2016년 주 52시간 근로시간 조기도입, 정시퇴근 워라밸 문화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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