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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를 향한 충북 초선의원들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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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를 향한 충북 초선의원들 ‘활발’

충북도의회 원내 의정연구모임·(사)충북의정지원센터 창립 등

충북의정지원센터가 6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충북의정지원센터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충북지역 초선의원들이 위회 안팎에서 의정모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충북도의회는 원내에서 다양한 목적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해 활동중이다.

먼저 충북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위한 ‘단재사상 및 충북 독립운동사 연구회’는 이상식 의원을 대표로 최경천, 김기창, 서동학, 송미애 의원이 연구활동을 함께한다.

이어 ‘충북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체계 혁신방안 연구회’는 박상돈 의원을 대표로 박형용, 심기보, 육미선, 이상욱, 최경천 의원이 참여한다.

육미선 의원은 개인적으로 ‘충북 성인지예산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를 계획해 성인지 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양성평등 목표 설정과 의제 발굴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들 연구 모임(개인)은 지난 5일 열린 도의회 의원연구활동심의위원회에 활동계획서를 제출해 의결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11대 들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연구활동에는 참여의원 10명 중 9명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자리잡아 가는 것”으로 분석했다.

원외에서도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초선의원들이 참여하는 (사)충북의원지원센터가 설립돼 활동을 시작했다.

의정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저녁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의회 혁신방안과 조례 실태 현황 조사 등 연구사업과 정책자문단을 통한 지역혁신 의제 발굴 및 제안, 주민참여형 의정 활동 지원과 홍보, 의회혁신방안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연구, 정책발굴 등의 활도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한 지방의원들은 박완희, 유영경, 윤여일, 이재숙, 최동식 시의원과 육미선, 이상정, 최경천, 하유정 도의원 등 초선의원들이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센터는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시민참여의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적이고 전문적이며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지원을 통해 더 좋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발전을 지향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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