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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정선사과, 추석선물용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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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정선사과, 추석선물용으로 인기

당도·색감·식감 등 맛·품질 최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정 강원 정선지역에서 수확한 농·특산물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물용으로 인기다.

6일 정선군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용 농⋅특산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명품 고랭지 정선사과를 비롯한 건강한 먹거리인 수리취떡, 정선더덕, 아라리참곡, 곤드레나물 등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해발 500미터 이상의 산간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정선사과는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 색감 및 식감 등 맛과 품질이 뛰어나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를 비롯한 재배농가에 소비자들의 주문과 문의가 빗발칠 정도다.

▲탐스럽게 달린 정선사과. ⓒ정선군

또한, 정선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건강 먹거리 수리취떡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져 현대인들의 건강 웰빙 먹거리로 알려지면서 명절선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며 아라리참곡, 정선더덕, 곤드레나물 등도 추석 선물용으로도 기대된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신소득 대체작목 개발을 위해 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95농가에 21헥타아르 규모를 2022년까지 300헥타아르 이상으로 확대해 연간 9300t의 사과를 생산, 279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4400톤의 사과를 생산해 176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정선사과축제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선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신주선 정선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수한 정선 농⋅특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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