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주암휴게소(순천방향)가 안전 운행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암휴게소는 5일 김강식 소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허정철 순천지사, 고속도로 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차 안전 운행을 위한 후면 반사지를 부착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야간 고속도로 운행 중 화물차 사고 감소에 효과가 높은 화물차 후면 고휘도 반사지를 직접 무료로 부착해 주었으며, 화물차 기사들에게 조명등 및 조그만 선물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강식 소장은 “최근 잇따른 추돌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휴게소를 내방하는 화물자동차를 위해 후면 반사지 부착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휴게소를 찾아주신 화물차 고객에게 안전운행과 안전밸트 착용”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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