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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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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성료'

삼척을 뜨겁게 달군 화려한 행사지역경제도 '치어업~'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던 ‘제2회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최초의 ‘비치 치어리딩 대회’로 해외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6개국 250여 명과 국내팀 800여 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삼척 해변의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제2회 삼척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삼척시

대회 첫날 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 거리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축제장으로의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아름다운 삼척해변을 배경으로 멋진 치어리딩 경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삼척을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해외팀은 5박 6일간, 국내팀은 2박3일 동안 삼척에 머물면서 숙박을 비롯한 각종 시설 이용으로 총 4억 7000만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로 해수욕장 폐장 이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녹화중계방송 및 스팟광고 등 방송미디어와 인터넷뉴스 및 인터넷 생방송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국내·외 삼척시 인지도 향상에도 4억 원 이상의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삼척해변에서 열린 제2회 삼척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대회 시상식이 끝난 뒤 김양호 삼척시장과 입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척시

장기적으로 삼척을 치어리딩 특화도시로 조성하여 치어리딩 대중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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