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내일까지 30~8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0도, 창원 21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8도, 창원 28도, 진주 26도, 거창 26도, 통영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내일(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모레(5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